2009년 12월 9일 수요일

소심한 직원 관리하기

관리자라면 누구나 앤디처럼 소심하거나 조용한 성격의 팀원을 한 번쯤 만나게 된다. 이런 팀원들에게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그들이 문제 인물이어서가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게끔 당신이 이끌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들이 조용한 성격을 가졌다는 이유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할 일은, 그들의 소심함을 덜어내거나 고치는 것이 아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소심한 성격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지만 반드시 그런 성격을 고쳐야 하는 것은 아니가 때문이다.

소심한 사람들은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매우 좁다. 따라서 그런 성향이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와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어떤 조치를 취할 때에는 소심함의 문제를 성격보다는 역할, 즉 수행해야 할 업무에 맞춰야 한다.

- 소심한 사람이 빨리 성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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