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힌트 2. 문장의 5형식은 단어의 배열 순서를 알려 준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힌트는 5개의 문장 형식에서 열거된 순서(또는 위치)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 1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The sun rose.
주어 (그리고) 동사
The train left.
주어 (그리고) 동사
☞ 2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보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보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보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y father is a teacher.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보어(명사)
This flower is beautiful.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보어(형용사)
☞ 3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목적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 kicked the dog.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I like my father.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 4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간접)목적어, (간접)목적어 다음에 (직접)목적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e gave me a pen.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간접목적어 (그리고) 직접목적어
She showed us the picture.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간접목적어 (그리고) 직접목적어
☞ 5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와 (목적)보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와 (목적)보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목적어, 목적어 다음에 (목적)보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e made the woman his wife.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그리고) 목적보어(명사)
He made the woman happy.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그리고) 목적보어(형용사)
즉, 영어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문장 중에서 단어가 어디에 위치하는가?', '단어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는가?'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는 위치 언어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 힌트 3. 모든 영어 문장에는 주어가 반드시 있다. 즉, 주어를 생략할 수 없다.
이 힌트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문장을 만들거나, 말을 하고자 할 때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말(한국어)이 '주어'를 자주 생략하는 말이기 때문에 우리(한국인)가 이 부분을 간과하기 쉬운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영어권에서는 주어를 생략할 수 없다는 것을 법, 즉 '문법'으로 규정해 두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문장의 5 형식에서 이미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장의 5 형식을 가지고 깊이 고민을 해 보지 않기 때문에 '단어 배열 순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어 문장을 쓰려고 할 때 반드시 주어를 찾아서 사용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엄격하게 지켜지기 때문에 마땅한 주어가 없는 경우에도 의미와 상관없는 가주어나 유도부사를 써서라도 주어의 형식을 성립시키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영어의 고집인 것입니다.
It is fine today.
주어(가주어)
There are many students.
주어(유도부사)
한국어와 영어의 주어에 관한 관점을 극단적으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가."
"가~!"
정확한 표현으로 다시 써 보면,
"너 가니"
"응! 나(는) 간다."
"그래, 잘 가라."
정도가 되겠네요.
반면, 영어권 사람들의 대화라면,
"Will you go?"
"Yes, I will go."
"(I must say) Good bye!"
이렇듯 영어에서는 간단한 문장이지만 반드시 주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보 사장의 현명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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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란 단순히 회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장인 것이지 현명해서 사장이 된 것이 아니다. 전능에 가까운 권한을 가졌다고 해서 무슨
일에든지 간섭하거나 결정 내리는 일은 애당초 무리다.
나는 사장이 바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샐러리맨을 그만두고 사장이 된 일 자체가...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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