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소심함을 피해의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그것은 피해의식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이기심이다. 즉 소심한 사람들은 남을 배려하느라 자기 생각을 솔직히 드러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게 아니라는 말이다. 상대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편안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 관심을 갖고 또 각자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소심한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감당하기 부담스러워서 그냥 늘 익숙한 대로 겉으로만 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편하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자신을 파악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처사라 할 수 있다.
- 소심한 사람이 빨리 성공한다 -
바보 사장의 현명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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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란 단순히 회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장인 것이지 현명해서 사장이 된 것이 아니다. 전능에 가까운 권한을 가졌다고 해서 무슨
일에든지 간섭하거나 결정 내리는 일은 애당초 무리다.
나는 사장이 바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샐러리맨을 그만두고 사장이 된 일 자체가...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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