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든 가정이든 모임이든, 에너지 뱀파이어는 곳곳에 숨어있다. 이들은 당신의 생명을 빨아먹는다.
대부분 이런 경험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바닥을 드러낸다. 혹시 무엇에 물렸나 싶어 몸을 살펴보아도 에너지 뱀파이어들은 잇자국조차 남기지 않는다. 그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당신의 에너지를 빼앗아 같다. 그렇다면 에너지 뱀파이어는 어떤 사람들일까?
● 부정적인 말로 에너지를 빼앗는 사람
에너지 뱀파이어는 늘 자기 인생을 한탄하면서 듣는 사람까지 우울하게 만든다.
"난 사는 게 싫고 일하는 게 싫어. 어쩌다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 왜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거야?"
● 꿈을 훔쳐가는 사람
에너지 뱀파이어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면 그들은 늘 절망을 안겨준다.
"너는 그런 일 못해.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해. 그거말고 이런 일이나 해."
● 기를 죽이는 사람
에너지 뱀파이어는 격려하는 법이 없다.
"당신, 대체 뭐가 문제야?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한 거야? 당신 같은 사람은 보다 보다 처음이군. 당신은 정말 최악의 사원이야. 당신과 일하는 건 절말 짜증이 나."
이보다 강도가 약한 말이 오가는 경우도 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다. 일단 에너지 뱀파이어가 에너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하면, 거기서 벗어나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그러니 그런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열정 - (존 고든)
바보 사장의 현명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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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란 단순히 회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장인 것이지 현명해서 사장이 된 것이 아니다. 전능에 가까운 권한을 가졌다고 해서 무슨
일에든지 간섭하거나 결정 내리는 일은 애당초 무리다.
나는 사장이 바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샐러리맨을 그만두고 사장이 된 일 자체가...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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