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4일 화요일

영어에 대한 단상 정리

영어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가볍게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영어(모든 언어)에는 '틀린 것'은 없다. 다만, '어색한 것'이 있을 뿐이다. 어색함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바로 어학 공부다.

- 어떤 문장이든 '주어 + 동사'가 있어야 한다.

- 모든 영어 문장은 '주어 + 동사'로 시작한다고 생각하라. 즉 무조건 '주어 + 동사'를 먼저 입 밖으로 뱉어 내면서 영어 문장을 생각하라.

- 영어의 한 문장에서 동사는 '한 번만' 써야 한다. 이것이 영어에 접근하는 힌트다. 그래야 to 부정사와 동명사와 분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해되기 시작한다,

- 영어 문법이 어렵거나 불피요한 것이어서 영어 교육을 망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정확하게 문법을 알면 그 문법은 우리가 영어를 배우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가 문법이다.

- 영어 학습의 여러가지 경로

1) 원어민
2) 이민자
3) 영어 연수
4) 독학자

- 우리는 영어를 왜 배우는가?

1) 일반 회화를 하기 위해서?
2) 전공 서적을 읽을 수 있기 위해서?
3) 영문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4) 번역을 하기 위해서?

- 영어는 어려운 언어인가? 아니다 영어는 쉬운 언어다.

- 영어와 한국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 왜 수 년 동안 영어 공부를 했지만 영어로 '한 마디'도 못할까?

- 문법은 왜 중요한가?

- 단어 공부는 중요할까? 중요하지 않을까?

- 숙어 공부는 중요할까? 중요하지 않을까?

- 영어 공부에 있어서 기준은 없을까?

- 문장의 5형식은 과연 필요한 것일까?

- 우리는 각 품사의 역할과 특징을 잘 알고 있는가?

- 우리는 문법 용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가?

- 영어 연습은 어떤 경로를 거쳐서 해야 할까?

- 문법이 문제가 아니다. 문법을 어렵게 배우는 것이 문제이다.

- 영어만의 독특한 표현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 단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 반대어, 비슷한 의미, 파생어, 어원
* 철자가 비슷한 것 끼리도 엮어서 공부해 보자.

- 빌어먹을(?) 변별력

- 영어를 어느 수준까지 공부할 것인가?

* 단어 공부
* 문법 공부
* 작문 공부
* 말하기 공부
* 듣기 공부
* 영어권에서 글 쓰기(하얀 전쟁)

- 통문장 외우기의 효용성은?

* 착시를 일으킨다.
* 다른 상황이 주어지면 대응이 어렵다.

-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문법(문장 형식)이 달라진다.
* 상황이란 어떤 것들인가?



- 090312 태국 방콕행 비행기에서 메모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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