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 영어를 처음 접하고,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어 시험을 수 없이 거쳐 왔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처음부터 영어를 포기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영어 공부를 멈췄을 때의 각 자의 영어 수준은 분명히 차이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마 '영어를 마스터 하지 못했다.'라는 사실 아닐까요? 그래서 다시 시작해 볼 방법을 찾는 중이라고 해야 겠죠?
그런데 여러분! 위에서 언급한 '영어를 마스터 한다.'라는 수준은 어느 수준일까요? 각자가 생각하는 '영어 마스터'의 수준은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영어 마스터'의 수준을 '원어민과의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글의 목적이 '원어민과의 대화가 가능한 수준'을 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어떻게 제시할까 하는 것이 저의 고민 입니다.
여러분은 영어 공부를 어디서 멈췄는가요? 아니면 어느 수준까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가요? 뭔가 멈췄다는 느낌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웠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회화 테이프를 열심히 들었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 수업을 열심히 들었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학원에서 열심히 수강을 했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영어 방송을 열심히 들었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입시 문제 등의 독해 문제를 열심히 풀었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TOEFL과 TOEIC 시험 점수가 높아 졌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영자 신문을 매일 매일 보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 어학 연수를 다녀 왔는데 영어가 되던가요?
이 글을 통해서 저는 여러분에게 '원어민과의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하게 할 수 있다고 약속 드릴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우리가 별 생각없이 배웠던 영어에 대한 여러가지 용어나 문법이나 학습방법에 있어서, 영어의 근본적인 특성을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선생님과 좋은 환경과 좋은 교재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스스로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의 영어 공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것은 영어를 직업으로 하는 부모님이 아닌 경우에는 여러 가지 여건상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10년 이상 영어 공부를 해 왔던 부모님 입장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한 자녀들이 영어에 대해 질문을 해 왔을 때, 학교나 학원에서 알아보라거나, 참고서에서 찾아보라고 미루며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설명해 줄 수 있다면 정말 보람있고 기분 좋은 일 아닐까요?
이제부터 다시 한 걸음씩 영어의 세계로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과 용기와 끈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바보 사장의 현명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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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란 단순히 회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장인 것이지 현명해서 사장이 된 것이 아니다. 전능에 가까운 권한을 가졌다고 해서 무슨
일에든지 간섭하거나 결정 내리는 일은 애당초 무리다.
나는 사장이 바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샐러리맨을 그만두고 사장이 된 일 자체가...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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