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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7일 월요일

동사의 진정한 특징

이 글을 보면서 영어에 대해 다시 개념을 정립하고자 하시는 분은 적어도 영어에 관한 입문자는 아닐 것이므로, 모든 8품사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단, 영어 문장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몇 개의 품사에 대해서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가 간과하고 지나쳤을 법한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을 할 것입니다.

8품사에 대해서는 다른 많은 문법책이 잘 설명해 두었을 것입니다. 그런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어의 여러 가지 품사 중에서 '동사'는 가장 흔히 접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품사이지만,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 문장이나 의사 소통을 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금부터는 동사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동사에서 이해해야 할 사항

● 동사는 '동작'을 나타낼 때가 있고, '상태 또는 존재'를 나타낼 때가 있습니다.
● 동사는 반드시 그 동사의 주인(주어)이 있습니다.
● 동사는 대부분 목적어를 동반합니다.
● 동사는 '준동사'로 다양하게 변신 합니다.
● 동사는 유일하게 '부사'만의 수식을 받습니다.
● 주어 다음에 오는 말은 동사가 됩니다.

각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 동사는 '동작'을 나타낼 때가 있고, '상태 또는 존재'를 나타낼 때가 있습니다.

막연히 동사는 동사일 뿐이라고 지나치지 않았습니까? 동사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공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어떤 학습이던지 분석을 하면서 접근하면 쉽게 이해 될 뿐만 아니라, 오래 기억에 남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죠?

우리가 말을 할 때 쓰는 동사에는 크게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상태나 존재를 설명하는 동사'로 구분됩니다. 어떤 동사는 '동작'인지 '상태'인지 구별이 처음에는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꾸 그 차이를 느끼도록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연습이 다른 부분의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동사 자체의 뜻에만 매달리지 않고, 동사가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와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이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Ÿ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는 '무엇을 어떻게 어떻게 한다'라는 말을 할 때 쓰이는 동사이며, 이것은 곧 목적어가 있는 문장에 쓰인다는 것을 이해 한다면, 영작을 하고자 할 때 자연스럽게 '목적어'를 찾아서 적용하려고 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굳이 문장의 5형식을 가지고 따지자면 3형식, 4형식 또는 5형식이 된다는 것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Ÿ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는 '뭐가 어떠어떠하다'라는 말을 할 때 쓰이는 동사이며, 이것은 곧 목적어(무엇을)가 필요 없는 문장으로 끝낼 수 있겠구나를 이해 한다면, 영작을 할 때 자연스럽게 '목적어 없이' 문장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동사가 적용되는 문장은 문장의 5형식에서 따지면 결국 1형식 또는 2형식의 문장이 된다는 것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고, 어떤 동사는 반드시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이고, 어떤 동사는 반드시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로 정해져 있다고 이해를 하면 또다시 영어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선 어떤 동사이든 '동작을 나타낼 수도 있고', '상태를 나타낼 수도 있다'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어의 함정이란,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가 어떤 것인지 암기하려 하고,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가 어떤 것인지 암기하려 하고, 더 나아가 동작과 상태를 동시에 나타내는 동사는 어떤 것이 있다고 별도로 암기를 하려는 것입니다. 암기로 정복할 수 있는 것이 영어는 아닌 것입니다.

Ÿ 동사가 동작을 나타낼 때

'주어가 무엇(목적어)을 어떻게 어떻게 한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동사가 '동작'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동사(動詞)'라는 용어가 생긴 것이겠죠?

(예문)
I study English.
He drove the car.

Ÿ 동사가 상태를 설명할 때

'주어가 어떠어떠하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으며,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는 주로 '2형식 문장'에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가 바로 우리에게 친숙한 'be 동사'입니다. 그 밖에 몇 가지 동사가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예문)
He is a soldier.
She looks happy.


● 동사는 반드시 그 동사의 주인(주어)이 있습니다.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어가 문장에서 어디에 위치하는 가에 따라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위치 언어'라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 중에서도 주어와 동사는 반드시 표현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이 영어의 특징이란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영어의 한 문장에는 반드시 동사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 동사를 활용하고 있는 '주어'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I know the story.
동사 know의 주인(주어)은 'I'.

He drove the car.
동사 drove의 주인(주어)은 'He'.

He is a soldier.
동사 is의 주인(주어)은 'He'.

Julia looks happy.
동사 looks의 주인(주어)은 'Julia'.

이 개념을 이해 하는 데는 '동사' 자체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개념이 중요한 것은 오히려 동사를 변형해서 사용하는 '준동사'의 경우입니다. 동사에서 '변신'을 해서 품사는 분명 '동사'가 아니게 변형되었지만, 그 준동사의 성질은 '동사의 성질'을 그대로 갖기 때문에 '준동사'의 경우에도 반드시 그 준동사의 주어(주인)가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아직 '준동사'에 대해서는 설명 드리지 않았으므로, 이 부분은 뒷 부분에서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중요하다는 것은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동사는 대부분 목적어를 동반합니다.

'대부분'이란 표현을 한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즉, 위에서 알아 본 '동사가 상태를 나타낼 때'는 목적어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되는 것이지요.

문장의 5개 형식 중에서 3형식, 4형식, 5형식에 쓰이는 동사는 모두 '목적어'를 가집니다. 이 때의 동사는 '무엇이 무엇을 어떻게 어떻게 하다'를 나타낸다는 것을 이제는 이해 하시겠죠?

She likes him.(3 형식)
We made a boat.(3 형식)
She teaches the students English.(4 형식)
She made me happy.(5 형식)

대부분의 영어 교재에서 이런 동사를 '타동사'로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또 4 형식에 쓰이는 동사는 '수여동사'라는 이름이 등장하기도 하구요. 제 경험으로는 타동사와 자동사를 구분해서 외우고, 수여동사를 따로 외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경우에 따라서 타동사로도 사용되고, 자동사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면서 가장 크게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중의 하나는 '문법 또는 문법 용어를 기준으로 영어를 말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동사가 '처음부터 타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를 갖는 문장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목적어를 갖는 문장에 들어간 동사를 '문법용어로써 타동사'라고 하는 것일 뿐입니다.

어떤 동사가 '처음부터 수여동사'이기 때문에 4 형식 문장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4 형식 문장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 동사를 '문법용어로써 수여동사'라고 정의한 것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수여동사가 'give' 동사죠?

He gave her a birthday present.(4 형식 문장)

이 때 give(gave)는 수여동사라고 하죠? 네, 수여동사 맞습니다.

그런데,
He gave a birthday present to her.(3 형식 문장)

이 때도 gave를 '수여동사'라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문법책에서 자동사와 타동사를 별도로 설명하고 정리하는 것은 근본 개념을 이해하는데 오히려 방해 요소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한 방법이라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처음부터 '목적어만을 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사'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그 동사의 의미 자체가 우리가 통상적으로 표현하는 문장에서 대부분 목적어를 바로 취할 수 있는 의미의 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를 취하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타동사'라고 별도로 암기를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그 동사가 문장에서 사용된 상황에서 왜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깨우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자동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동사가 갖는 의미가 사용된 문장에서 동사 뒤에 바로 목적어를 쓰면 의미전달이 불확실하거나 다른 의미가 되기 때문에 별도의 장치인 전치사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며, 이런 경우에 그 동사를 '자동사로 쓰였다'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인 것입니다.


동사가 목적어를 갖는다는 개념도 '준동사'를 배울 때 그 개념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준동사'에 있어서 품사는 '동사'가 아니게 변형되었지만, 그 기능은 '동사의 기능'을 그대로 갖기 때문에 '준동사'도 목적어를 갖는다는 것을 이해 시켜 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 동사는 '준동사'로 다양하게 변신 합니다.

준동사에 대해서 조금만 짚어 보고 넘어 가겠습니다. 이 부분은 설명을 충분히 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뒤에서 각 종류별로 다룰 예정입니다만, 여기서는 적어도 어떤 종류가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도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동사의 종류 ]

Ÿ to 부정사(to infinitive)

동사를 활용해서 '명사처럼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명사적 용법)
또 동사를 활용해서 '형용사처럼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형용사적 용법)
그리고 동사를 활용해서 '부사처럼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부사적 용법)

이것이 우리가 자주 접하게 되는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의 분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여서 만들어 집니다.

명사적으로, 형용사적으로 또 부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서 아주 요긴하게 써 먹을 수 있는 것이 to 부정사입니다.

I want to swim in the pool.

Ÿ 원형부정사(bare(root) infinitive)

우리 대부분은 'to 부정사'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만, '원형부정사'도 매우 중요합니다. '원형부정사'가 단순히 '동사 원형'을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틀림없이 '부정사'라고 이해를 하셔야 하며, 따라서 '부정사'의 특징을 철저히 따른다는 개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설명할 지각동사와 사용동사 부분과 연관이 있습니다.

I had the man repair my car.

이 문장은 동사가 두 번(had, repair) 사용된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으나, repair는 '원형 부정사'로서 동사가 '변신'한 '준동사'라는 것을 확실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Ÿ 동명사(gerund)

동사를 활용해서 '명사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동사원형에 'ing'가 붙은 형태입니다.

I like watching TV.

Ÿ 현재분사(present participle)

동사를 활용해서 '형용사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동명사와 같이 동사원형에 'ing'가 붙은 형태입니다.

They are playing soccer now.

Ÿ 과거분사(past participle)

동사를 활용해서 '형용사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특히 동사의 과거형을 차용한 것이므로 대부분 동사의 과거형과 같은 형태를 갖지만, 몇몇 동사는 과거형과 다르기 때문에 '불규칙 동사'로 분류하여 별도로 이해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에게 완료형에서 언급되는 'P.P'로 잘 알려진 분사입니다.

The window was broken.

<표. 동사의 변신>


● 동사는 유일하게 '부사'만의 수식을 받습니다.

명사의 의미를 더 확실하게 해 주기 위해 '형용사' 등으로 수식을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동사의 의미를 더 확실하게 살리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물론 형용사를 사용해서 동사를 수식하면 편리하고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영어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하도록 역할이 명확하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동사의 의미를 더 확실하게 살리고 명확하게 의사 전달을 하고 싶을 때는 '부사'의 수식을 받습니다. 그것은 '부사'가 만들어진 원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The car ran to the hotel.

이 문장에서 차(car)가 달리는데(run) 어떻게 달리는지를 표현하고 싶을 때 '부사'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The car smoothly ran to the hotel.

이 부분은 '부사'에 대한 설명을 하는 chapter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주어 다음에 오는 말은 동사가 됩니다.

우리는 그동안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문법이란 이름으로 배우게 된 것 중에서 많은 부분을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가르치는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기도 했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도 잘 못 받아들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 중에 '각 단어는 처음부터 명사, 동사, 형용사로 정해져 있다'고 가르치고 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고는 어떤 단어가 동사로도 쓰이고, 명사로도 쓰이는 경우가 나오면 그것을 또 '무슨 무슨 예외'라는 것으로 암기를 하는 것을 반복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외가 많아서는 영어 정복이 어려워 지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명사라고 알고 있던 water라는 단어도 동사로 쓰이는 경우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She watered the flower.

이것을 또 예외라고 암기를 해야 한다면 또 다른 경우가 나오면 또다시 암기해야 하고, 그러다가 잊어 버리면 다시 암기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사이에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명사로 알고 있던 단어가 동사로 쓰이게 되는 경우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쓰인 것이 아니라, 지극히 영어의 본질적인 특성이라는 것을 이해 한다면, 더 이상 water에 대해 별도로 암기할 필요도 없거니와, 나아가서는 다른 명사도 우리 스스로가 얼마든지 동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뭐라고 설명드렸죠? 바로 '위치 언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단어를 명사로 알고 있든, 형용사로 알고 있든, 동사로 알고 있든, 영어를 하는 사람이 주어 다음에 그 단어를 위치 시켰다면 그것은 그 즉시 동사로 이해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본 명사 water도 마찬가지지만, 'clean(깨끗한)'이란 형용사도 '주어 다음에 위치' 시키면 그 즉시 동사가 되는 것이 영어의 특징인 것입니다.

He cleaned the window.

이 개념은 영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영어를 활용하고, 스스로 영작을 하고, 스스로 말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대단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특징을 이해 한다면 영어 공부가 한결 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문장의 5형식과 활용

☞ 문장의 5형식을 알고 작문에 활용한다.

문장의 5 형식에 대해서 배웠다고 해서 문장을 볼 때마다 그것이 몇 형식인지 구분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은 '주어 + 동사'의 뒤에 무엇이 나오는지? 또는 아무 것도 없는지를 유심히 본다면 문장의 형식을 구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장을 구분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문장을 몇 형식의 문장이냐 구분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은 내 스스로가 영어 문장을 만들 때 문법에 맞게 작성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장의 5형식에서 문법적인 힌트를 알고, 그에 맞게 문장을 만든다면, 그것이 바로 정확한 영어 문장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문장의 5형식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 1형식 : 주어 + 동사
● 2형식 : 주어 + 동사 + 주격보어
● 3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4형식 :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5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보어

앞에서 나열한 5형식을 적용할 수 있는 품사별로 구분해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형식 : 명사 + 동사

I went.

● 2형식 : 명사 + 동사 + 명사(또는 형용사)

He is a boy.
He is happy.

● 3형식 : 명사 + 동사 + 명사

He likes me.

● 4형식 : 명사 + 동사 + 명사 + 명사

She gave him a book.

● 5형식 : 명사 + 동사 + 명사 + 명사(또는 형용사)

He made her his wife.
He made her happy.

여기까지의 설명을 보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고 그것을 영어 문장에 적용을 한다면, 그것이 바로 맞는 문장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 주어자리에는 명사를 쓰면 되는구나!
☞ 동사자리에는 동사 1 종류 밖에 없는 거네!
☞ 주격보어자리에는 명사를 쓰거나 형용사를 쓰면 되는구나!
☞ 보어자리에는 명사를 써도 되고 형용사를 써도 되는 것이구나!
☞ 명사와 형용사는 보어자리에 쓰면 되는 것이로구나!
☞ 목적어자리에는 명사를 쓰면 되는구나!
☞ 직접목적어든 간접목적어든 명사를 쓰면 되는구나!
☞ 목적격보어 자리에도 명사를 쓰거나 형용사를 쓰면 되는구나!
☞ 조격보어 자리든 목적격보어 자리든 명사를 쓰거나 형용사를 쓰면 되는구나!
☞ 명사는 주어자리, 보어자리, 목적어자리에 다 쓸 수 있는 것이구나!
☞ 형용사는 보어자리 즉 주격보어자리나 목적격보어자리에 쓰면 되는구나!
☞ 동사는 동사자리에만 쓰는구나! 다른 자리에 갈 곳이 없네!

위와 같은 결론을 몸에 익히면,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고 암기해 둔 단어 실력이 있으면 영어 문장 만들기는 매우 쉬워지는 것입니다. 문장의 5형식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단어의 배열(문장에서의 위치)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우왕좌왕하게 되고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며, 결국 영어에 대한 공포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어 작문을 할 수 있게 되면,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으면 영어로 말하기가 가능해 지는 선순환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영어 문장의 5형식은 차근하게 공부해 둘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문장의 5형식을 잘 알고 있으면 복잡한 문장의 독해 실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5형식을 활용하여 자유자재로 영어문장을 구사하고 독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그 외에 구와 절의 개념과 준동사의 개념, 전치사의 활용 등 많은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래서 영어는 차근차근히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문장의 5 형식은 왜 알아야 하나?

* 문장의 5 형식의 중요성

사실, 대부분의 영어 자료를 보면 문장의 5형식에 딱 맞는 표현을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영어문장을 보면 부사가 있다든가, 전치사구가 있다든가, 의문문으로 표현되든가, 명령문으로 표현되든가, 관계사가 있어서 복문으로 표현이 되어있기 때문에 문장의 5 형식을 구분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혹자는 문장의 5형식은 영어공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용어 쯤으로 이해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문장의 5형식을 이해한다면 가장 좋은 장점은 '스스로 작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바로 '스스로'라는 말입니다. 문장의 5형식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수 만개의 영어 단어를 암기해서 알고 있더라도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작문) 보라고 하면 어쩔줄 몰라 허둥대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렇게도 많이 암기한 단어 실력은 있건만 실제로 문장을 만들어 보라고 하면 온 몸에 힘이 빠지지 않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이유가 뭘까요?

가령 다음과 같은 단어를 손에 들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I, give, she, book.

이 때, '그녀에게 그 책을 줬어.'라는 문장을 영문으로 하고 싶다면(물론 너무 쉬운 예가 되었지만...)

I gave her the book.

이라고 작문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맞는 작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문장을 본 누군가가

"'her the book'이란 단어 배열이 맞는거야? 난 이런 영어를 본 적이 없는데!"라고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근거로 맞다고 확신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초보자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그만 자신감이 뚝 떨어지고 자신이 문장을 만들어 놓고도 스스로를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문장의 5형식 중에서 4형식'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자신있게' 맞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매번 누군가에게 물어보지 않고도 '스스로 작문을 할 수 있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스스로 작문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며,
스스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 시간만 투자하면 얼마든지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문장의 5형식 이외에 여러 가지 문법을 공부해야 원활하게 영어 구사가 되는 것은 맞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문법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어 형식을 이해 한다는 것은 영어 공부에 있어서 처음 알파벳을 공부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입니다. 알파벳을 알면 단어 읽기는 가능하지만, 문장의 5형식을 알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유치한(?) 상황을 예로 들어 볼까요.


딴지 거는 사람 : "'나는 소년이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초보자 : "I am a boy."

딴지 거는 사람 : "그럼 '나는 행복하다.'를 어떻게 표현하지?"

초보자 : "I am happy."

딴지 거는 사람 : "boy는 명사지?"

초보자 : "응!"

딴지 거는 사람 : "그럼 happy는 뭐지?"

초보자 : "형용사!"

딴지 거는 사람 : "위에 문장은 명사를 쓰고, 아래 문장은 형용사를 썼는데, 맞는 거야?"

초보자 : "~~~~~글쎄!!!! 책에서 저렇게 쓴 것은 본 것 같은데..."

이렇때 초보자가 문장의 5 형식을 알고 있다면 스스로 다음과 같이 자신있게 말하겠죠?

초보자 : "영어에는 5형식이 있는데 그 중에서 2형식을 보면 '주어+동사+보어'라는 형식이 있고, 이 때 보어 자리에는 '명사'와 '형용사'를 쓸 수 있으니까 보어 자리에는 '명사'를 쓰든 '형용사'를 쓰든 위 2개의 문장은 맞는 문장이야"

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독해를 할 때도 5형식을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작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장의 5 형식은 몇 개의 품사로 구성되고 있나?

5개의 문장 형식을 보면 그것도 좀 복잡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다시 찬찬히 정리를 해 보면, 이 5개의 문장 형식을 구성하는 것은 단 4개의 '자리'를 표시하는 '문장 성분'과 단 3개의 '품사'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위의 문장 5 형식을 품사와 연결해서 표현해 보겠습니다.

영어에서 각 성분별로 쓸 수 있는 품사가 어떤 것인지를 안다면, 즉

● 주어로 쓸 수 있는 품사는 명사,
● 보어로 쓸 수 있는 품사는 명사, 형용사
● 목적어로 쓸 수 있는 품사는 명사

라는 것을 안다면, 문장의 5 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1 형식 문장]

● 성분으로 표현 : 주어 + 동사
● 품사로 표현 : 명사류 + 동사류

[2 형식 문장]

● 성분으로 표현 : 주어 + 동사 + (주격)보어
● 품사로 표현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 또는 형용사류

[3 형식 문장]

● 성분으로 표현 : 주어 + 동사 + 목적어
● 품사로 표현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

[4 형식 문장]

● 성분으로 표현 :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품사로 표현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 + 명사류

[5 형식 문장]

● 성분으로 표현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
● 품사로 표현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 + 명사류 또는 형용사류

문장의 5 형식을 품사로 표시해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형식 : 명사류 + 동사류
● 2 형식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또는 형용사류)
● 3 형식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
● 4 형식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 + 명사류
● 5 형식 : 명사류 + 동사류 + 명사류 + 명사류(또는 형용사류)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성분과 품사별로 다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주어' 자리 -------- '명사류' 사용
2. '동사' 자리 -------- '동사류' 사용
3. '보어' 자리 -------- '명사류' 또는 '형용사류' 사용
4. '목적어' 자리 ------ '명사류' 사용

이번에는 표로 정리를 해 봅니다.



























성분(자리)적용되는 품사적용되는 문장 형식
주어명사류1,2,3,4,5형식
동사동사류1,2,3,4,5형식
보어명사류 또는 형용사류2형식, 5형식
목적어명사류3,4,5형식


즉, ① 3개의 품사(명사류, 동사류, 형용사류)가, ② 4개의 자리(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에 각각 적용되어, ③ 5개의 문장 형식을 만들 수 있으며, ④ 이 5개의 문장 형식은 모든 영어 문장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십 개의 단어로 구성된 긴 문장은 어떻게 된 거죠?"

그것은 '운전면허증'이 있다고 바로 도로에 나가서 운전을 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좀 더 학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만 문장이 길어지는 것은 위의 다섯 가지 기둥과도 같은 문장의 5개 형식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곁가지가 있기 때문에 길어지는 것입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① 전치사 구 ② 형용사 절 ③ 명사절 ④ 분사 등이 있으며 전치사를 활용한 '전치사구'가 가장 많이, 편리하게 쓰인다는 정도로 알고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뒤에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My brother studied hard to get good grades in the exam.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곁가지)

위 문장은 결국 My brother studied.라는 1형식 문장에 'hard to get good grades in the exam' 이라는 곁가지가 붙어서 길어진 것 뿐인 것입니다. 이 곁가지에 대해서는 뒤에서 별도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문장의 5 형식이 좀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만일 어떤 문장이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로 구분되어 있어도 결국은 목적어라는 것이며, 주격보어와 목적격보어로 구분되어 있어도 결국은 보어라는 것입니다.

문장의 5 형식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힌트-3

● 힌트 4. 모든 영어 문장에는 동사가 반드시 있다. 즉, 동사를 생략할 수 없다.

동사가 없는 영어 문장은 없습니다.

앗! 그런데 동사가 없는 영어 표현을 보신 적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단어가 여러 개 사용되더라도 동사가 없는 영어 표현은 영어에서 '문장'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영어로 된 표현일 뿐이지 그것을 '영어 문장'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동사가 없는 영어 표현을 별도의 용어로 '구(phrase)'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뒤에서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또한 영어에서 동사는 시제와 수에 따라 활용을 해서 그 문장의 성격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힌트 5. 모든 영어 문장에는 주어가 한 번만 사용된다.

모든 문장에 주어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딱 한 번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접속사로 연결된 문장은 주어가 2개 이상 사용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말 그대로 문장과 문장을 접속사가 연결해 주는 것이므로, 그 문장에는 주어가 한 번 사용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 힌트 6. 모든 영어 문장에는 동사가 한 번만 사용된다.

힌트 6이 어쩌면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힌트일 것입니다. 주어와 마찬가지로 동사는 한 문장에서 딱 한 번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동사가 2번 이상 사용된 것처럼' 보이는 영어 문장을 수도 없이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영어를 접하는 사람은 당연히 그렇게 느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그 문장의 진짜 동사 이외에 동사처럼 보이는 단어는 반드시 그 앞에 'to'를 달고 나오던가(to 부정사), ~ing를 달던가(동명사), 과거분사로 변신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극단적으로는 'to'도 없고, '~ing'도 달지 않은 동사원형으로 나오는(원형부정사) 경우도 있습니다.

I am very glad to see you.

동사는 단 하나! am 밖에 없습니다. 그럼 see는? see는 to와 함께 사용되어 'to 부정사'로 동사가 변신을 한 것입니다. 'to 부정사'의 동사는 동사가 아닙니다(중요).

I enjoy watching TV.

동사는 단 하나! enjoy 밖에 없습니다. 그럼 watching은 무엇이냐구요? watching은 '동명사'로서 동사 watch가 변신을 한 것입니다. 동사가 변신을 하면 이미 품사로서의 동사가 아닌 것입니다.(중요)

I am watching TV.

동사는 오직 하나! am 밖에 없습니다. 그럼 또 watching은 무엇이냐구요? 이 문장에서 watching은 '현재분사'로 동사가 변신을 한 것입니다. 역시 동사 watch가 변신을 해서 '현재분사'로 쓰였기 때문에 동사가 아닌 것입니다(중요).

I had my hair cut.

죽어도 동사는 오로지 하나! had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cut은 어떻게 된 것이냐구요? 이 문장에서 cut은 '과거분사'로 동사 cut이 변신을 한 것입니다. cut(현재)-cut(과거)-cut(과거분사) 기억하시죠?

위에서 언급한 to 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원형부정사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너무나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힌트 6이 가장 중요한 힌트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위에서 예문으로 언급했던 부분이 우리가 영어 공부를 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to 부정사'와 '동명사', '원형부정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지각동사', '사역동사'라는 개념이 연결되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힌트 6을 이해하지 못하면 'to 부정사'와 '동명사', '원형부정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지각동사', '사역동사'에 대해 이해하기가 대단히 어려워 진다는 의미이며, 힌트 6을 잘 이해한다면 비교적 쉽게 그 어렵다던 'to 부정사'와 '동명사', '원형부정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지각동사', '사역동사'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문장의 5형식과 'to 부정사'와 '동명사', '원형부정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지각동사', '사역동사'는 각각 별개의 문법이 아니라 같이 묶어서 이해를 해야 할 연관문법인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기억하시고, 뒤에 나올 '준동사'에 대해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 힌트 7. 모든 영어 문장은 '주어 + 동사'의 순서부터 시작된다.

힌트 7은 우리에게는 정말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힌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말과 순서가 100% 똑 같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문장에서 주어를 자주 생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원래의 우리말도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하려면 반드시 '주어 + 동사'로 시작되는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위 예문을 설명하면서 '주어 (그리고) 동사'라고 표현을 한 것입니다.

영어로 문장을 말하려고 하면 무조건 주어와 동사를 알고, 문장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쓰기 시작하면, 틀린 문장인지 맞는 문장인지 고민할 필요없이 거기까지는 '문법적으로도 맞는 문장'이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좀 위로가 되는 힌트라고 할 수 있죠?


이 밖에도 문장의 5 형식을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힌트는 무수히 많으며, 문장의 5 형식을 잘 이해한다면 영어의 많은 부분에 대한 이해를 훨씬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정리해 보면, 아무리 길고 복잡한 영어 문장도 결국은 위에서 열거된 5개의 형식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장의 5 형식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힌트-2

● 힌트 2. 문장의 5형식은 단어의 배열 순서를 알려 준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힌트는 5개의 문장 형식에서 거된 순서(또는 위치)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 1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The sun rose.
주어 (그리고) 동사

The train left.
주어 (그리고) 동사

☞ 2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보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보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보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y father is a teacher.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보어(명사)

This flower is beautiful.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보어(형용사)

☞ 3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목적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 kicked the dog.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I like my father.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 4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간접)목적어, (간접)목적어 다음에 (직접)목적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e gave me a pen.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간접목적어 (그리고) 직접목적어

She showed us the picture.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간접목적어 (그리고) 직접목적어

☞ 5 형식은 단순히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와 (목적)보어가 여기 저기에 들어있는 문장'이 아니라,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와 (목적)보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단어 배열 순서도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에 목적어, 목적어 다음에 (목적)보어'로 배열된 문장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e made the woman his wife.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그리고) 목적보어(명사)

He made the woman happy.
주어 (그리고) 동사 (그리고) 목적어 (그리고) 목적보어(형용사)

즉, 영어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문장 중에서 단어가 어디에 위치하는가?', '단어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는가?'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는 위치 언어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 힌트 3. 모든 영어 문장에는 주어가 반드시 있다. 즉, 주어를 생략할 수 없다.

이 힌트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문장을 만들거나, 말을 하고자 할 때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말(한국어)이 '주어'를 자주 생략하는 말이기 때문에 우리(한국인)가 이 부분을 간과하기 쉬운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영어권에서는 주어를 생략할 수 없다는 것을 법, 즉 '문법'으로 규정해 두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문장의 5 형식에서 이미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장의 5 형식을 가지고 깊이 고민을 해 보지 않기 때문에 '단어 배열 순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어 문장을 쓰려고 할 때 반드시 주어를 찾아서 사용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엄격하게 지켜지기 때문에 마땅한 주어가 없는 경우에도 의미와 상관없는 가주어나 유도부사를 써서라도 주어의 형식을 성립시키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영어의 고집인 것입니다.

It is fine today.
주어(가주어)

There are many students.
주어(유도부사)

한국어와 영어의 주어에 관한 관점을 극단적으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가."
"가~!"

정확한 표현으로 다시 써 보면,

"너 가니"
"응! 나(는) 간다."
"그래, 잘 가라."

정도가 되겠네요.

반면, 영어권 사람들의 대화라면,

"Will you go?"
"Yes, I will go."
"(I must say) Good bye!"

이렇듯 영어에서는 간단한 문장이지만 반드시 주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장의 5 형식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힌트-1

문장의 5 형식을 문장의 형식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간단히 정리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문장의 5 형식]

● 1 형식 : 주어 + 동사
● 2 형식 : 주어 + 동사 + (주격)보어
● 3 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4 형식 :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5 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

이런 문장의 5형식에서 우리는 '주어 + 동사 + 목적어'로 이루어진 문장이 '몇 형식 문장이다.' 또는 '목적어가 두 번 들어간 문장은 몇 형식 문장이다.'라는 등을 안다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어문장의 5형식을 배우면서, '뭐! 이런 것이 있는가 봐!'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다른 지엽적인 문법적인 내용과 단어만을 공부해서 시험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우리가 놓쳐 버린 문장의 5 형식이 주는 수 많은 힌트들을 찾아서 앞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문장의 5형식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정리를 해 보면, 그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정리한 문장의 5 형식을 주의 깊게 보면서, 다음에 정리한 힌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힌트 1. 모든 영어 문장은 5개의 형식으로 분류 할 수 있다.
● 힌트 2. 문장의 5개 형식은 단어의 배열 순서를 알려 준다.
● 힌트 3. 모든 영어 문장에는 주어가 반드시 있다. 즉, 주어를 생략할 수 없다.
● 힌트 4. 모든 영어 문장에는 동사가 반드시 있다. 즉, 동사를 생략할 수 없다.
● 힌트 5. 모든 영어 문장에는 주어가 한 번만 사용된다.
● 힌트 6. 모든 영어 문장에는 동사가 한 번만 사용된다.
● 힌트 7. 모든 영어 문장은 '주어 + 동사'의 순서부터 시작된다.

이 밖에도 만일에 위의 5개 형식을 두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면 수 많은 힌트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힌트 1. 모든 영어 문장은 5개의 형식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수 많은 영어 문장이 아무리 복잡하고 길게 나열되어 있더라도 결국에는 '문장의 5형식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결국 우리는 5개의 문장 형식에 맞게 영어 문장을 만들거나 말을 하면, 영어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 의미는 곧 영어를 통달한 영어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이나 과외 선생님이 옆에서 확인해 주지 않아도 '틀리지 않은 영어를 한다'라는 자신을 가져도 된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즉, 스스로, 혼자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럼 단숨에 읽기도 버거운 아주 긴 문장들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5개 형식 중의 하나인 뼈대에 여러 가지 곁가지들을 첨가한 것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재미있게,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곁가지를 곁들여서 문장을 길게 만든 것 뿐입니다. 우리는 문장의 5 형식이라는 뼈대 위에서 곁가지 들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 가를 배우게 되면 아주 긴 문장의 작성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독해도 쉬워지는 것입니다.

문장의 5 형식을 활용하자

앞에서 영어는 단어의 위치에 의해서 의미가 결정되는 것을 보았는데, 그러면 과연 영어의 단어 위치는 어떤 배열 순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종류는 몇 종류가 될까요? 만일 배열 순서가 수십 수백 종류가 된다면 우리는 정말로 영어 공부를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 지도 모릅니다. 또한 만일 그렇다면 과연 영어가 오늘날 전 세계의 공용언어가 될 수 있었을까요?

다행히 복잡하고 골치 아파 보이는 영어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배열 순서는 단 몇 가지로 정해져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영어를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그 몇 가지의 배열 순서만 이해하면 영어에 훨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 문장의 5 형식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문장의 5 형식'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수 년 또는 수십 년간 영어 공부를 해 오면서 '문장의 5 형식'을 '그냥 그런 것이 있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서, 정작 그것을 영어에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 수많은 영어 표현들과 수십 개의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들도 단 5개 형식의 틀로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고맙지 않은가요? 우리는 이 '문장의 5 형식'을 활용해서 어쩌면 영어 공부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문법을 설명하는 대부분의 교재에서 문장의 5형식은 '영어에는 이런 5형식이 있다.' 정도만 소개를 하고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영어권에서 생활을 하는 환경이라면 이렇게 영어의 형식을 따져 가면서 배우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도 처음 우리말을 배울 때 문장의 형식이나 문법을 따져 가면서 말을 배우지는 않잖아요?

하지만 우리의 환경에서는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고 영어를 공부하면 이해도 빨라지고, 스스로 영어 작문을 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영어로 말하는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도 쉬워집니다. 영어 단어만 아무리 외웠다 하더라도 그 단어가 문장의 어디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모른다면, 사전만 있고 회화가 없는 꼴이 되는 것이죠.

이 5개의 문장형식을 완전히 이해를 하게 된다면, 우리말과 사뭇 다르게 배열되는 영어 문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She made me happy.'와 같은 문장은 우리말과는 순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초보자는 쉽게 듣고 이해 할 수도 없고, 작문하기도 어렵고, 당연히 즉시적으로 말로 표현하는 것은 더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문장의 5형식을 기준으로 그 동안 제각각 배운 문법적인 용어들을 문장과 함께 통합해서 이해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문장의 5 형식'에는 '문장을 만들고 이해하는 비결'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시작해 봅시다.